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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해보니 침묵이 정말 금이더라.
요새 시국이 흉흉한데 임영웅 씨가 한 말이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다.
지금 대통령 탄핵안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목소리를 안 내고 있다고 누군가가 DM을 보내 모양이다.

나는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단지 그의 대응법이 좀 미숙했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젊은 객기에 경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자 지금부터 다른 얘기. 정치 이야기 아니다.
실제 생활에 있어 저런 무례한 문자가 오거나 면전에서 저런 말을 들으면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 아, 네...." 하고 지나치면 된다.
아니면 침묵하고 3~4초간 상대방을 쳐다보면 된다.
아니면 그 말의 정의를 묻는다.
" 뭐 하냐니, 그게 무슨 말이죠?"
그러면 상대는 주저리 주저리 떠들 것이다. 가만히 상대를 주목하면서 다 듣고
"아...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바빠서 가보겠습니다." 하고 그 자리를 뜨면 된다.
괜히 무례한 사람과 이말 저말 섞지 마시라.
감정소모, 시간낭비다.
인생을 살아보니 그렇다.
그러고 나서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거 보는 게 낫다. 그 상황에서 느꼈던 더러운 기분을 털어내는 편이 낫다.
괜히 성질내지 말고 흥분하지 말고 나의 삶을 살아라. 뭐 하러 그놈을 생각하고 명상하고 내 마음에 그놈이 했던 말을 재생하며 곱씹고 있는가?
다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런데 신경 쓰지 않아도 해야 할 일들, 즐길 것들이 내 앞에 5조 5억 가지 이상 널려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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