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통에 미세플라스틱? 이제 뭘먹고 살지?

생수 1리터당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가 검출. (미국 컬럼비아 대학)

물을 여과하는 과정에서 발생.
물을 생수병에 담는 과정에서 발생.
생수 병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발생.
1회닫을 때 131개
11회 닫을 때 242개 발생(독일 라인마인 응용과학대학)

화장품이나 세안제, 치약 의약품, 세탁세제에 사용하는 마이크로비드도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은 혈관을 통해 뇌, 태반, 모유, 자궁 난소등 침투, 고환(정자)에 검출됨.

위험성.
1.몸속 장기에 붙어 이물질로 존재하면서 장기적 염증일으킴
2.여러가지 환경호르몬등 독성물질배출 - 비스페놀, 프탈레이트등
3.미세플라스틱은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이라서 미생물이 잘 달라붙은. 감염원인.
4.디메토시에틸 프탈레이트는 태아의 뇌형태, 기능, 신경세포생성에 비정상적 변화 야기.

여성에게 더 위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수록 배란된 난자의 숫자, 난자 성숙도, 난모세포 생존율 낮고 수정률, 배아발달, 미토콘도리아 기능이상, DNA손상. 
결과적으로 아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침. 


해결방안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생수병, 물티슈 같은 일회용품 사용자제.

국내시판 생수에선 미세 플라스틱이 1~2개 정도라는데 믿을 수 없음.^^

 

그나저나 모든 음식물이 플라스틱에 담겨 판매되는데 이제는 뭘 먹고 살아야 할까?